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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이란BEHC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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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은 터키의 한 의사에 의해 1930년대에 처음 증례 보고된 병입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후한 시대인 3세기초부터 [금궤요락]이라는
한의학 임상서에 호혹(狐惑)이라는 질병으로 기재되어 구체적인 치료법까지 보고되었습니다. 호혹이라는 병명은 여우가 의심이 많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베체트병 추이가 변화무쌍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상이 입에서 나타나는가 하면 항문에 나타나고 또 음부에 나타나고
피부에 나타나고 혹은 눈에 나타나고 하지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입에서 수시로 헐었다가 치료되기도 하고 또 나타나길 반복합니다.
혹은 한 개가 나타나기도 많게는 다섯, 여섯 개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병의 증상이 잘 변하여 환자가 신체적으로 고통 받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당혹스럽습니다.
베체트병의 원인은 바깥과 안쪽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바깥의 원인은 확실히 뭐라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지리적으로 실크로드에
인접한 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외부의 유발 인자는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의 특징이자 장점인 안쪽으로 눈을 돌려봅시다.
우리 몸의 기운이란 본래 돌고 돌아 멈춤이 없어야 건강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활 중에 특별한 연유로 기가 돌지 못하고
막히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보다 근원적으로는 우리 몸의 기운을 돌릴만한 동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요점이 됩니다.
동력이 부족한데도 계속 몸과 마음을 쓰다 보면 신체에 쓸데없는 열이 생기게 됩니다.
이 열을 한의사들은 허혈(虛熱)이라 표현 하고 곤열(熱)이라 하기도 한다. 결국, 베체트병의 증상은 허열이 드러내주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야기를 더 진척시켜 보겠습니다. 입과 혀는 몸의 열기가 제일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위라서 침(타액)으로 평소에도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타액이 부족해지면서 허열이 입과 혀의 점막을 공격하면 금방 헐게 되는 것입니다.
눈은 본래 한의학에서 오장육부의 맑은 기운이 모이는 곳입니다. 맑은 기운이 허열에 손상을 입게 되면 눈의 조직들이 해를 입어
눈부심, 안구건조, 안정동통 등이 발생합니다. 음부는 한의학에서 기혈이 모여 축적된 곳으로 보는데, 열기가 음부의 장소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헐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의학에서는 베체트병을 허열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허열을 없앨 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정래 한의원에서는 몸의 기본은 기운과 피이므로 기혈을 보강해주는 좋은 한약재와 허혈(虛熱)을 없애줄 수 있는 자음강화 한약재를 배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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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은 터키의 한 의사에 의해 1930년대에 처음 증례 보고된 병입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후한 시대인 3세기초부터 [금궤요락]이라는 한의학 임상서에 호혹(狐惑)이라는 질병으로 기재되어 구체적인 치료법까지 보고되었습니다. 호혹이라는 병명은 여우가 의심이 많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베체트병 추이가 변화무쌍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상이 입에서 나타나는가 하면 항문에 나타나고 또 음부에 나타나고 피부에 나타나고 혹은 눈에 나타나고 하지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입에서 수시로 헐었다가 치료되기도 하고 또 나타나길 반복합니다. 혹은 한 개가 나타나기도 많게는 다섯, 여섯 개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병의 증상이 잘 변하여 환자가 신체적으로 고통 받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당혹스럽습니다. 베체트병의 원인은 바깥과 안쪽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바깥의 원인은 확실히 뭐라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지리적으로 실크로드에 인접한 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외부의 유발 인자는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의 특징이자 장점인 안쪽으로 눈을 돌려봅시다. 우리 몸의 기운이란 본래 돌고 돌아 멈춤이 없어야 건강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활 중에 특별한 연유로 기가 돌지 못하고 막히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보다 근원적으로는 우리 몸의 기운을 돌릴만한 동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요점이 됩니다. 동력이 부족한데도 계속 몸과 마음을 쓰다 보면 신체에 쓸데없는 열이 생기게 됩니다. 이 열을 한의사들은 허혈(虛熱)이라 표현 하고 곤열(熱)이라 하기도 한다. 결국, 베체트병의 증상은 허열이 드러내주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야기를 더 진척시켜 보겠습니다. 입과 혀는 몸의 열기가 제일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위라서 침(타액)으로 평소에도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타액이 부족해지면서 허열이 입과 혀의 점막을 공격하면 금방 헐게 되는 것입니다. 눈은 본래 한의학에서 오장육부의 맑은 기운이 모이는 곳입니다. 맑은 기운이 허열에 손상을 입게 되면 눈의 조직들이 해를 입어 눈부심, 안구건조, 안정동통 등이 발생합니다. 음부는 한의학에서 기혈이 모여 축적된 곳으로 보는데, 열기가 음부의 장소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헐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의학에서는 베체트병을 허열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허열을 없앨 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정래 한의원에서는 몸의 기본은 기운과 피이므로 기혈을 보강해주는 좋은 한약재와 허혈(虛熱)을 없애줄 수 있는 자음강화 한약재를 배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